요네즈 켄시, 첫 내한공연 확정 –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요네즈 켄시, 첫 내한공연 확정 –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출처 : 픽사베이

 

요네즈 켄시, 드디어 한국을 찾다

드디어 기다리던 소식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2025년 3월, 첫 내한공연을 개최합니다.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그의 월드투어 ‘JUNK’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요네즈 켄시의 내한공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이미 기대에 부풀어 있는 상태죠.

 

요네즈 켄시의 음악적 여정 – 하치에서 켄시로

요네즈 켄시는 2009년 ‘하치’라는 이름으로 보컬로이드(VOCALOID) 프로듀서로 데뷔했습니다. 그 후 2012년,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 디오라마(Diorama)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하였고, 지금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요네즈 켄시는 자신만의 세계관을 담은 음악과 아트워크까지 직접 참여하며 예술가로서의 재능을 입증해 왔습니다. 드라마 주제곡부터 광고 CM송, 게임 테마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일본을 넘어 글로벌한 인지도를 얻고 있습니다.

 

대표곡과 글로벌 성과 – '레몬'과 '킥 백'

2018년 드라마 **‘언내추럴’**의 주제곡으로 쓰인 **‘레몬(Lemon)’**은 요네즈 켄시의 경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킨 곡입니다. 이 곡은 일본에서만 2년 연속 빌보드 재팬 연말 차트 정상에 올랐고,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J팝 역사상 유튜브 조회수 8억을 돌파한 최초의 곡이 되었습니다.

또한, 2022년 발표한 애니메이션 **‘체인소 맨’**의 오프닝 테마곡 **‘킥 백(KICK BACK)’**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에 진입하고, 일본어 노래로는 최초로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 골드 인증을 받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국내에서도 요네즈 켄시의 곡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BTS 정국과 비비지 엄지 등이 그의 곡을 커버하며 주목을 끌었습니다. 요네즈 켄시는 그만큼 음악적으로 다양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월드투어 ‘JUNK’ – 기대되는 무대

이번 내한공연은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로스트 코너(LOST CORNER)’**를 바탕으로 한 ‘JUNK’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해 일본, 상하이, 대만, 유럽, 미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돔 공연도 포함된 이번 투어는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어에서는 그의 대표곡들과 더불어 최신 앨범 수록곡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니, 팬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